요즘 맥 정말 쓸모없는 맥이란 생각이 요즘은 하루에도 몇십번씩 머릿속에서 맴도네요. 기존의 프로그램들과는 호환 자체는 일치감치 포기한지 오래된 얘기고, 신형 맥 쓸려면 프로그램들까지 몽땅 새로사서 써야 하는데,....글쎄요. 한두푼하는 프로그램도 아니고..... 배보다 배꼽이 큰 부담은 고사하고라도 쓰다보면 인터넷도 반쪽...이것저것 필요한건 많은데, 결국 타이거 깔린 곳에서 옛날 프로그램 돌려야하고, 그러다보면 신형은 모셔두는(?) 꼴이됩니다. 윈도우는 7까지 나왔어도 97 윈도우에서 사용하던 프로그램까지도 잘 돌아가는데, 맥힌토시 프로그램들은 새로나온 시스템소프트웨어들중 레오파드부터는 아예 호환이란 말 자체를 쓸 필요가 없네요. 전부 새로운 시스템 체제에 맞추어 새로 구입해야만 하는데, 그러다보면 옛날 쓰던 체제를 깡그리 다 버려야 한다는 얘기고.... 답이 안나옵니다. 오늘 친한 사람이 멋모르고 맥북을 산지 이제 겨우 일주일도 안됐는데, 자기가 생각했던 하고는 너무 다르다며 너무나 후회를 하는 얘기하며 울며 겨자 먹기로 클래식 돌아가는 기종을 급하게 구해야 한다며 남감해 하는데... 참 뭐라 해줄 말이 없어가지고는... 하기사 요즘은 저도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그것도 십여분 정도 만지면 잘만지는 것이고, 대부분은 PC로 작업을 하다보니... 하여간 맥이란게 겉만 이뻣지 요즘 나온맥을 쓸때는 정말 신중히 생각하고나서 이것저것 프로그램 호환성 문제를 신중히 따져보고 구입하세요. 매킨토시란 말을 사용할수 있는것은 아마도 G4 기종과 클래식을 지원하는 G5 기종에서나 써야할말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레오파드, 스노우 라는 시스템은 기존의 구형 프로그램과는 100% 호환성이 없어 사놓고는 먼지만 쌓이고(??) PC만 죽어라 두들겨 댑니다.
시스템 소프트웨어가 엣날에는 바뀌어도 기존의 사용하던 프로그램들이 돌아갈수 있도록 하면서 업그레이드 하더니 이젠 아예 구버전과 신버전 시스템소프트웨어 사이에는 구버젼에서 돌아가던 프로그램들은 올 스톱 되다시피해서 아예 호환 자체가 안되고 거기에다가 값비싼 프로그램 몽땅 바꾸려면 수천만원 들여야 하는데 그럴바엔 차라리 윈도우 쓰는게 속 편하지요... 이젠 맥 좋다는 말은 옛말될것 같네요. 모먕새 이쁜건 인정하겠지만...나머지 활용도는 나에게 있어서는 영 아니네요. 진짜 맥의 묘미는 편집인데, 동시에 인디자인으로 바꾸기는 힘들다는 생각이고, 또, 솔직히, 쿼크3.3이 대체적으로 무난하고 편리한 프로그램이란것을 감안하면 우리들에게 매킨토시란 구형이라 말하는 G4 시리즈와 G5 클래식 모델까지란 생각이 드네요.
매킨토시 정말 변해도 너무 변한것 같아요. 그 옛날 맥은 아닌것 같습니다.
텐용 프로그램은 대부분 돌아가지만 최근에 나오는 프로그램은
윈도우도 마찬가지로 최소 오에스를 요구하죠 ^^
전 10을 사용한지가 벌써 10년 가까이 되서 별로 문제될게 없습니다
둘째론 뽀대...근데 가격의 압박...ㅠㅠ 지금 제가 일할때 쓰는 아이는 모니터까지 700만원이 넘는다는...
정품 프로그램까지 합치면 거의 1000만원이라는...가장 중요한건 주인이 디자인을 잘 못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