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와서 죄송한데..너무 화가 치받혀서요..

간만에 와서 죄송한데..너무 화가 치받혀서요..

요롱아씨 10 4,616
정말 요몇달간 미친듯이 회사에서 먹구자구 하면서 일했는데요...
간만에 토맥에와서 한다는게 하소연만...
몇개월전에 옮긴 회사의 실장님이 한분 계시는데,
젤 윗 실장님 계실때만 일하구, 아닐땐 주식이나 게임하고,
이번에 회사가 분사해서 같이 오게됐는데 일은 정말 하나도, 하나도 않합니다.
하루종일 주식만!!!!
아이데이션하자구 하면 하루종일 주식보구와서는 "생각나는게 없네~"
이러니 아주 환장할 노릇입니다.
한창 바쁠땐 미친듯이 쳐내서 기껏 해놨더니, 자기혼자 다했다구.
디자인한번 봐준적도 없고, 먼저 퇴근하기까지...
그래놓곤 혼자 다 했답니다.
같이 밤샘을 해두 정말 오분도 못자구 일하는데, 뒤에서 자구있다가 누군가 오는소리가
들리면 깨서 하는척하고,,,,주위 동료들도 다 알고, 젤 윗 실장님도 알고있다고는 하지만
도저히!!! 정말 도저히!!! 화가 치밀어서 더는 일 못할꺼 같아요..

그래서 옮길려구요...어떻게 해볼려구해두...
아~오늘도 먼저 퇴근했네요...분량도 훨씬 많은거 떠넘겨놓구서는...
그러면서 밤샐때는 제가먼저 퇴근할까봐 부들부들 떨죠...
젤 윗실장님이 저라두 들여보내라구 하는데, 밤샘은 같이 하고,
자기꺼 끝나면 부리나케 도망가는(젤 윗실장님 계실땐 절대 그런거 없죠!)

오늘도 벌써 2주째 끌던 일을 아이데이션하자구 했는데, 회의시간미루구 미루더니
결국 똑같습니다.
대체!!! 이게 말이 되나요? 너무너무 얄밉고, 죽이고 싶게 원망스럽습니다.
그만둔다고 애기했을때 분명히 고치게 해주신다고 한말믿고 있었는데..
도저히!도저히! 안되겠습니다.
정말 미칠꺼같구, 오죽하면 여기에서....글을 올릴까요...ㅠ.ㅠ 

Comments

헤라
머 그렁게다있노... 
★쑤바™★
며루야..
엄한 ->애먼...이거시 표준어여~-_-;; 
★쑤바™★
긍게로...

그 잡것-_-이 지지바여 머스마여~

그건 쏘스님 말마따나 고자질이 아닌 거심미다.
젤 윗실장님 눈치를 본다는건..
그 잡것-_-이 젤 윗실장을 무서워 한단 소리겠죠?
무서워 하는 사람테 된통 깨져봐야 정신을 차림미다.
요롱아씨님이 걍 나와버리면..
그 잡것은 사람이 바뀌어도 계속 그짓거리를 하겄죠~
인생 그따우로 살면 안된다고 알려주고는 나와야 할거 아님미까!

사장땜시 관두는것도 아니고, 일땜시 관두는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같은 동료땜에 애먼 사람이 피보는건..
정말 말도 안된다고 사료되오!!!!

그만두든 어찌뜬간에...
하여간 그 잡것-_-을 조작내버리고 나오십쇼..=,.=;;; 
됫거든? -♪
제가 이제껏 느낀거지만.. 어떤상황이건 그런 상황을 조절하는건 쉬운일이 아뉨니다..
더 욕먹지 않으면 다행.. 아니다싶으면 빨리포기하는것도 한 방법이져.. 
며루
난 그러한 상황을 엄한데다 이야기하는데..ㅎ_ㅎ;; 
돔샘
싸워서 이겨요.
쏘스님 말씀에 동감!! 
카키색날개
올간만에 들어오신게 바쁘셔서 그러셨군요......
기운내세요....화악 뒤집으삼 -_- 
엄지얌~^^
빨리 그만 두세요!!
그 못된 실장이 혼자 다하게..... 
쏘스
젤 위에 실장님한테 상황을 얘기하세요... 이런건 고자질이 아닙니다
 잘못한 놈이 나가야지 왜 피해본사람이 나갑니까... 그래도 개선이 안되면 그때 떠야죠... 그런회사엔 일초도 있을 필요가 없죠... 암튼 상사 잘못만나서 고생하시네요... 직장생활하는 사람이면 다들 한번쯤 겪는 일이긴한데... 암튼 그런 씹새들은 매장시켜야 합니다... 울나라는 월급을 많이 받을수록 일을 더 안한다는 구조가 잘못된겁니다 
찰리신^.^~
회사에 대우안해주면 기대하지말고 적당히 일하세요,도저히 얘기해도 안되고 불만있으시면 옮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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