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거리
일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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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6 12:11
봄인데, 봄은 따뜻하고 추우면 봄이 아닌데 덥고
이상하게 머뭇거려지던 일들이 하나둘 생겨서 할까 말까 하고 있지만
안하면 안되고 그래서 안하면 하고 뭔지도 모르는 일이 어렵사리
돌아가는 인생인데, 그 뭐시기냐..., 아무튼 뭐시기가 잘 안되서
거시기라도 할라 치면 그것 마저도 돌아오는 건 남아있지 않은 슬픔인가 기쁨인가
도리어 할말 못하고 행동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마지못해서 울고 앉아있나?
에헤라 상사디야...,
이젠 될데로 되라..., 여기서 멈추면 안되니까...,
그래도 함 열심히 하는 사람처럼은 보여야 하니까...,
열심히 한다고..., 말하는 거리입니다..., 하하
사닷...그러니까 '헤라'를 그리는 맘에 '상사'병이 걸렸다는 것을
숨기듯 써내려간 글 아니겠냐...
emoticon_113
한마디로 울 거리행님께서 봄이오고 몸이 따듯해지니까
놀고싶으시다는거아닐까요? ㅋㅋㅋ
행님~ 끝말잊기해요~
봄날~
....................emoticon_003아니겠지?
곧 전군간 도로의 벗꽃을 볼 수 잇겠네요..ㅎㅎ
같이 갈 사람~~!!ㅋㅋ